중학교 시절 이 노래를 트란지스터 라디오로 또는 길거리 레코드 판 가게 스피커로 듣기 시작하였는데 그 시원스런 보칼에 매료되었다. 기타 코드 A 마이너 알페지오로 시작하여 C-D-F-Am-C-E-Am 순서를 죽기 살기로 연습하며 기타에 입문한 적이 있다.
전기기타와 전자오르간의 진가를 알린 이 곡은 1964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3주간 유지하며 비틀즈나 롤링스톤스 보다 먼저 미국 시장에 입성한다. 에릭 버든(Eric Burden)의 보칼이 압권으로 후일 잦은 멤버 교체와 함께 에릭 버든과 에니멀스로 이름이 바뀐다.
이 곡은 어린 시절 술과 도박에 찌든 아버지를 생각하는 가사로 건전한 내용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몇 년 후 나타나는 자살, 마약,사탄 숭배가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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