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를 록 음악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핑크 플로이드(Pink Floyed)같은 수준높은 밴드가 당시 수없이 등장하였기 때문이다.
핑크 플로이드 결성은 1965년도 이지만 3년후 데이빗 길모어(David Gilmour)라는 걸출한 기타리스트가 합세하면서 70년대에 역사에 남을 만한 음반을 계속 발표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히트송이 3-4분짜리 이지 리쓰닝 음악이었지만 그것에서 탈피 10분-20분짜리 이른바 프로그레시브 음반을 발표하는데 가사는 사회적 문제들을 이슈화 하면서 사운드도 음악이외의 것, 심장 박동음, 기계 엔진소리, 시계소리 등등.. 실험적 발표를 과감하게 시도하였다. 특히 핑크 플로이드의 사운드는 음향 녹음 담당자가 후일 독립하여 그만의 사운드 음반을 발표할 정도로 당시 LP사운드의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이들이 발표한 음반 중 "The Dark Side Of The Moon", "The Wall"은 무려 15년 동안 빌보드 차트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은 심지어 오늘날 까지도 차트에 들락거리며 Rock Classic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초창기 멤버 중 키보드 릭 라이트(Richard Wright)와 보칼,기타 시드 바렛(Syd Barrett)는 죽고 로저 워터(Roger Water)와 데이빗 길모어(David Gilmour)는 현재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소개하는 영상은 또 하나의 명반 "comfortably numb"로 국내에서는 매니어들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다. 데이빗 길모아의 끈적한 연주와 노래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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