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글의 익명성(155)

제목 : COUNTRY GOSPEL(155)

글쓴이 김창선  날짜 2007-05-25 12:05   조회 130

찬송, 교회 - 2007-03-13 김창선 장로 |(성도교회) 1288 COUNTRY GOSPEL(155) 384회 연속듣기 "The Blood Will Never Lose Its Power" "Heaven Gets Sweeter" "Unfinished Task" 인터넷 댓글의 익명성이 교회 안에서도 문제입니다. 근거도 논리도 없는 것은 물론 악의에 찬 말을 거침없이 달 수 있는 것은 자신은 숨어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강도의 행각과 유사합니다. 갓길 운행과 새치기를 일삼는 차들을 보면 유리창에 진한 썬팅으로 운전자가 보이질 않습니다. 창문에 썬팅으로 복면을 하였기에 남에게 해를 주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면에서 이것도 강도 행각과 그 원리가 같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복면과 유사한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오래 출석하였고 또는 신망 받는 장로임에도 자신의 연약함이 부끄러워 숨기며 살다 보니 어느덧 중후한 가면극 연기자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는 그의 글에서 교회에 오래 다니면 다닐수록 변화되어야 하는데 가면 쓰는 일에 능숙하여 진다고 합니다. 변화가 아니라 가면 쓰고 하는 연기에 점점 더 물이 오르더랍니다. 교회에서 쓰는 가면이 다르고 집에서 쓰는 가면이 다르고 직장에서 쓰는 가면이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성숙한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신앙의 경륜으로 아무 의식 없이 받아 드리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교회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려면 부끄럽더라도 정직해져야 하고 약한 것, 부족한 것 우리 모습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여야 함이 출발입니다. 최소한 가면은 벗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이중적인 약한 우리들에게 주님은 여전히 사랑이십니다. 그의 흘리신 피는 결코 그 힘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흑인 가스펠 작곡자 안드레 코치(Andrae Coach)가 쓰고 곡을 만든 그의 대표곡입니다. The blood that Jesus shed for me, Way back on Calvary, The blood that gives me strength from day to day, It will never lose its power. It reaches to the highest mountain, It flows to the lowest valley; The blood that gives me strength from day to day, It will never lose its power. It soothes my doubts and calms my fears, And it dries all my tears, The blood that gives me strength from day to day, It will never lose its power. "The Blood Will Never Lose Its Power" 남성 7인조 인스퍼레이션스(The Inspirations)의 노래입니다. 믿는 자들은 임종 앞에서 눈물도 있지만 평화도 있습니다. 그래도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의 시작은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서운한 이별입니다. I went to visit a man who was dying. His family stood around all in tears. After a prayer and a moment of silence. Someone spoke words that brought comfort and cheer. Heaven gets sweeter the closer you get there. Earth has no joy that could ever compare. When you've lived for Jesus you have no regret. Heaven gets sweeter the closer you get. After my life and my labor is finished. And Jesus' face is next thing I see. Maybe when friends call and offer their blessings. Someone will say those same words just for me. "Heaven Gets Sweeter" “Don't let me behind unfinished task” 아직 마무리 못한 사역들을 미루지 말게 해달라고 합니다. 루스 먼시(Ruth Munsey)의 곡입니다 "Unfinished Ta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