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놀다가 친구를 심하게 때렸습니다.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든 아이를 본 그의 아버지가 화가 나서 때린 아이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아이의 집은 고아원이었습니다. 고아라고 놀렸기 때문에 때렸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고아원 원장을 만나 자신의 아들이 맞은 것이 부모로서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때린 아이도 자신의 아들처럼 맞아야 한다고 그래서 똑같이 만들어 주겠다는 것 이였습니다.
원장과 곁에 있는 사람들이 아버지를 달래 보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원장은 엄마 아빠가 없는 아이를 그 아버지에게 그냥 매 맞게 내어 줄 수 없었습니다.
원장은 생각 끝에 다른 아이를 내보내어 매 맞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부모가 있어서 대신 맞아도 싸매 주고 위로해줄 부모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원장 자신이었습니다.
아직 화가 풀리지 않은 아버지는 미친 듯이 원장 아들의 뺨을 갈겼습니다.
한 대... 두 대... 세 대...
그 아버지가 씩씩거리며 돌아간 후 원장은 대신 맞은 아들을 껴안고 울었습니다. 아무 잘못 없이 대신 맞은 아이는 물론 때린 아이도 울고 곁에 있던 아이들도 모두 울었습니다. 아이들이 울면서 느낀 것은 자신들이 원장님의 진짜 가족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린 아이는 그 다음부터 자기를 고아라고 놀려도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고 친구들도 다시는 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독실한 크리스찬 경영인 SK의 신헌철 사장이 들려준 것을 요약한 것입니다. 사건 당시 곁에 있던 사람이 신헌철 사장에게 이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준 것으로 비서진들과 함께 읽다가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대신 매를 맞고 십자가에 피를 다 쏟고 죽기까지 하신 것은 모두 나 때문인 것을 생각나게 하는 해프닝 이였습니다.
아무 잘못 없으신 예수께서 우리가 지은 죄를 대신하여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채찍을 맞으며 골고다 언덕길을 걸어가시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해피 굿맨스(Happy Goodmans)의 노래입니다.
"God Walks Dark Hills "
로니 힌슨(Ronny Hinson)의 곡으로 많은 가수가 부른 명곡으로 이번에는 수 닷지(Sue Dodge)의 음성입니다.
"When He Was on The Cross"
킹스멘 쿼텟(Kingsmen Quartet)은 여섯 명의 남자 중창그룹으로써 천국에서 일 만년을 찬양할 것인데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합니다.
천국에서는 일 만년이 기본입니다.
Soon I'll come to the end of my journey
And I'll meet the one who gave His life for me.
I will thank Him for the love that He gave me
And ten thousand years or more I'll reign with Him.
Ten thousand years we'll just be started
Ten thousand years we've just begun
The battle's over and the victory's been won
Ten thousand years and we've just begun.
We will just begin to sing love's sweet story
It's a song that the angels can not sing
"I'm redeemed by the blood of the savor"
And ten thousand years or more I'll praise His name.
"Ten Thousand Years"
| 
382회 연속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