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특별대우를 받는다는 것

lambskin 2009. 4. 10. 13:20

COUNTRY GOSPEL(151)


김창선 장로(성도교회)
376회 연속듣기
"Satisfied"
"Unworthy, But Made Worthy"
"What a Day That Will Be"
준비중입니다!
회사가 영업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고정 거래처가 많이 있어야 합니다. 예전 소규모 가게에서 이를 단골이라 불렀고 경우에 따라 협력업체라고도 말합니다.
고정 바이어라고도 하는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자기만의 특별한 대우받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스페셜 프라이스(Special Price)는 물론 여신(외상의 크기와 기간)에서도 남다른 대접받기를 바랍니다. 첫 거래처는 거래를 트기 위하여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하고 오랜 거래처는 오래 되었다고 더 특별한 대우를 요구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많은 거래처가 다 자기는 특별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경영에서 각 거래처에 대한 거래 내역은 일급비밀에 속합니다.

이것은 비즈니스 세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어딜 가나 더 나은 대접받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부럽지 않게 살고자 하는 소박한 의지가 발전하여 구체화된 심리입니다.
좋은 집사는 것, 좋은 차 사고 비싼 옷 입는 것, 심지어 열심히 일하는 것 등 이 모두가 자신을 남들과 차별화 시키고자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이 경쟁으로 유발되어 오늘날의 사회와 경제규모를 가능하게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기도의 내용도 남들과의 차별화를 요구하는 면이 많습니다. 은혜를 구하면서 실상은 남들보다 더 낫게 해 달라고 각별한 대접을 하나님께 요구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사람이 남보다 크고 특별하면 근심과 고통도 크고 특별합니다. 남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같은 모습, 비슷한 형편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깨닫지 못합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제거되어 남들처럼 고통이 없게 되기를 기도하였지만 그 때 하나님의 응답은 의외였습니다.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

빌 게이더(Bill Gaither)작곡으로 남성 사중창 게이더 보칼 밴드(Gaither Vocal Band)가 들려줍니다.

"Satisfied"



그레이터 비젼(Greater Vision)의 노래입니다. 그레이터 비젼은 작곡을 하는 로드니 그리핀(Rodney Griffen)과 피아노 담당의 제랄드 월페(Gerald Wolfe), 그리고 테너의 제이슨 왈드롭(Jason Waldroup) 남성3인조 중창입니다.

Distressed and downhearted because of my sin
Longing for heaven but unworthy to go in
But, one who was worthy shed His blood on Calvary
Satan shouted, "Guilty!" but Jesus cried, " Redeemed!"

Unworthy, unworthy
But made worthy through the blood of the lamb
Forbidden from heaven but forgiven through the blood of lamb

Now life has new meaning because I am free
Rejoicing to know Jesus died for me
Now, my steps are lighter since He lifted the shame
No longer sin covered but buried in His name

"Unworthy, But Made Worthy"



짐 힐(Jim Hill)이 작시 작곡한 곡으로 천국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What a Day That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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